대전 동구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7일간의 일정
대전 동구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7일간의 일정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4.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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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지 현장방문 등 현장의정활동 돌입

유승희 의원, 통장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 100% 인상 건의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4월 24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관련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구정 주요사업지 현장방문을 통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242회 임시회 개회 모습 사진”
대전시 동구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 모습 사진 [사진/대전시동구의회제공]

이나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구정을 세밀히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이번 임시회를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소회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구별없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소통과 포용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유승희 의원 건의 모습 사진”
유승희 의원 건의 모습 [사진/대전시동구의회제공]

이 날 유승희 의원은 ‘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통장에게 지급하는 활동보상금이 2004년 월 20만원으로 인상된 이 후 15년 동안 동결되고 있어 통장의 사기저하와 대주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며 “통장 수당을 40만원으로 100% 인상하고, 회의참석수당을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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