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되지 않는 대전 홍역 1명 추가 발생... 21명으로 늘어!
진정되지 않는 대전 홍역 1명 추가 발생... 21명으로 늘어!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4.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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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에서 발생한 홍역 확진자가 20일에 2명 발생한데 이어 21일에도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 수가 21명으로 늘어 홍역 확산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다.

추가 확진자는 홍역 환자가 집단 발병한 유성의 한 소아 전문 병원에서 입원 경력이 있는 아들을 둔 30살 된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홍역 환자가 처음 발생한 후 21일 현재까지 홍역 확진 환자는 모두 21명으로 이 중 자택에 4명이 각각 격리 중이며, 17명은 격리에서 해제된 상태다.

시는 확진자에 노출된 접촉자 1,929명 명의 건강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홍역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대전시와 충남도, 세종시의 접촉 자수는 2,286명으로 방역당국은 접촉자들의 건강 상태를 지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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