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상반기 금연 합동지도단속 실시
대전 중구, 상반기 금연 합동지도단속 실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4.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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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8일까지 공중이용시설 대상 지도·점검
▲ 중구청 전경
▲ 중구청 전경

대전 중구는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 지도‧점검을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5개조 15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연면적 1,000㎡ 이상 복합건축물과 금연공원으로 지정된 테미공원, 서대전시민광장, 뿌리공원, 양지근린공원 등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 흡연행위와 음식점, 호프집, PC방도 함께 단속한다.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스티커 부착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 내 전자담배를 포함한 흡연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를, 중대한 사항은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박용갑 구청장은 “지속적인 금연 분위기 조성 노력으로 담배연기 없는 청정 중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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