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9년 ‘아동 권리·학대 예방 교육’ 실시
대전 서구, 2019년 ‘아동 권리·학대 예방 교육’ 실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4.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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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동친화도시 서구’조성 박차
17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아동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및 24개 직군 아동 학대 신고의무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17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아동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및 24개 직군 아동 학대 신고의무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는 17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아동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및 24개 직군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아동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동 권리 이해와 긍정적 훈육’이란 주제로 마련됐다.

장종태 청장은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우리 서구의 적극적인 주체로 존중받고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보호 증진을 위한 유니세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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