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19년도 제1회 추경안 의결... 61억 8,840만원 삭감
대전시의회, 2019년도 제1회 추경안 의결... 61억 8,840만원 삭감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4.09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의회청사 전경
대전시의회청사 전경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식)는 4월 9일(화) 제4차 회의를 열고 5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심사한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7.1%인 3,365억 9,400만원이 증액된 5조 904억 8,8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4조 1,631억 6,900만원, 특별회계는 9,273억 1,900만원이며,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27.7%인 2,768억 6,900만원이 증액된 1조 2,759억 5,600만원으로,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세출예산안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대전창의융합예술제 2억 8천만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45억 4천 4백만원 등 61억 8,840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하기로 했다.

3일간 열린 예산안 심사에서 ▲ 대전방문의 해 관련 민간사업보조금, 청년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시내버스 재정지원, 미세먼지 추경 대비 현안 사업과 관련 평촌산업단지 내 LNG발전소 설치 등 주요현안이 다뤄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