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식)는 4월 9일(화) 제4차 회의를 열고 5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심사한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7.1%인 3,365억 9,400만원이 증액된 5조 904억 8,8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4조 1,631억 6,900만원, 특별회계는 9,273억 1,900만원이며,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27.7%인 2,768억 6,900만원이 증액된 1조 2,759억 5,600만원으로,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세출예산안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대전창의융합예술제 2억 8천만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45억 4천 4백만원 등 61억 8,840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하기로 했다.
3일간 열린 예산안 심사에서 ▲ 대전방문의 해 관련 민간사업보조금, 청년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시내버스 재정지원, 미세먼지 추경 대비 현안 사업과 관련 평촌산업단지 내 LNG발전소 설치 등 주요현안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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