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대한민국 임정수립 100주년 무임수송 확대’
대전도시철도, ‘대한민국 임정수립 100주년 무임수송 확대’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4.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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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일부터 4월 12일까지 독립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 유족까지 무임 이용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무임수송을 유족까지 확대한다.

무임 수송 확대는 애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임시정부의 가치를 되새기며 미래 100년을 희망하는 국민화합의 계기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맞춰 추진됐다.

도시철도공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립유공자 무임수송을 확대한다.

독립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 독립유공자 유족(본인)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도시철도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임수송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유족)증이나 광복회원증을 역무원에게 제시하면 우대권을 받아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된다.

공사는 22개 역사에 무임수송 안내문을 부착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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