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 밑반찬으로 사랑 나눔실천
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 밑반찬으로 사랑 나눔실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4.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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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광장에서 밑반찬 만들기에 한창인 새마을부녀회봉사 모습 (사진/서구청제공)
서구청 광장에서 밑반찬 만들기에 한창인 새마을부녀회봉사 모습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효심)는 지난 5일 서구청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선 서구 새마을부녀회원 7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열무김치, 돼지 주물럭, 마늘 무침 등을 정성껏 만들어 어려운 이웃 230세대에 전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최효심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서구새마을부녀회에서 처음 갖는 공식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정성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구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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