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의회(의장 김창관) 소속 김경석 부의장은 최근 대전시와 서구청에서 청정지역인 기성동에 LNG발전소 설립 추진을 반대하는 피켓시위 활동에 들어갔다.

26일 출근길에는 경성큰마을아파트 네거리에서 피켓시위 활동을 벌였고 계속해서 서구 전역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석 부의장은 “우리 서구의 청정지역인 평촌동에 미세먼지 주범인 LNG발전소 건립을 서구민 누구도 용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하며, “서구청장은 친환경첨단산업단지를 공약으로 몰표를 받아 당선되었음에도 미세먼지로 인한 서구민의 건강을 목죄는 평촌동 LNG발전소 건립을 눈감고 있는 것은 49만 서구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또한, 대전시장과 서구청장은 평촌동 LNG발전소 건립을 즉각 철회하고 시민들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여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