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 지회(지회장 이환수)가 지난 15일 학교폭력예방협의회(회장 이지흔)와 학교폭력 예방과 국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 지회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으로 70명의 예술강사를 대전 시내 초. 중. 고 153개 학교에 국악강사로 파견하고 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의무교육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강사들에게도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관한, 학교폭력 관련 내용, 학교 폭력 발생 시 대응요령, 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 방법 등을 포함하여 좀 더 나은 학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골자로 협약을 매졌다.
이에 학교폭력예방협의회와 (사) 한국국악협회대전광역시 지회는 학교 폭력예방과 청소년 진로에 도움을 줌은 물론 국악 발전을 위하여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을 두고 협약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 지회 이환수 지회장은 "각 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며 상호 협력하는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전통음악인 국악의 격과 질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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