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기초단체장 직무수행만족도 1위로 상승세
황인호 동구청장, 기초단체장 직무수행만족도 1위로 상승세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3.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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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리서치 조사 결과 49.4%… 지난해 10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황인호 동구청장의 기초단체장 직무수행만족도가 대전시 5개 구 중 1위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리서치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교육감과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황인호 청장에 대한 직무수행 만족도는 지난 2019년 10월 43%에 이어 12월 45.3%, 올해 2월 52.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이번 조사에서는 49.4%로 5개구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황인호 청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관광동구 조성을 제1과제로 삼고 지난해 11월 동구8경 선포식 및 기자단 팸투어를 시작으로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청호반 벚꽃축제(4. 5. ~ 4. 7.)를 비롯한 관광동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전역 선상야구장, 대전역 복합2구역 민자유치,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해제,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원도심 및 역세권 개발을 위한 굵직굵직한 현안사업들에 대해 관련 부처들과의 전 방위적인 협의와 대응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나눔냉장고와 무료빨래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시스템 구축 등 복지특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것도 한 몫 했다는 평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지금까지 성과에 멈추지 않고 더욱 가열 차게 노력해서 가시적인 결과물을 얻어내라는 주민의 격려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는 민선7기 실질적 원년으로 직원과 주민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가치의 동구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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