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조승래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2.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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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과 더불어 힘이 되는 사람!”

김종천 시의회 의장, 박용갑 중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강래구 민주당 대전 동구 지역위원장 참석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이 26일 오후 2시 유성문화원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국회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조 의원은 오늘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양일간 유성문화원, 진잠새마을금고, 유성종합새마을금고에서 국회 예결특위 소위 위원, 교육위 여당 간사로 활동하며 유선과 대전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 사업추진경과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축사에서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조 의원이 더불어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대전과 유성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유성구의 발전과 시를 위해 계속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조승래 의원은 내가 지켜본 정치인중 가장 실력 있는 정치인이다“라고 치켜세우며 칭찬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박용갑 중구청장은 “중구청장이 유성에 온 이유는 조승래 의원이 중구의 현안 사업을 위해 힘써 주신점을 보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은 “조승래 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수상한 다수의 상들을 소개하면서 유성구와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조승래 위원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은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는 조승래 의원이 유성과 대전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강래구 민주당 대전 동구 지역위원장은 “저는 조승래 의원을 만드어 주신 유성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했다”라며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조승래 의원의 의정보고회를 빛냈다.

조 의원은 살기 좋은 유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첫 번째, 유성의 미래·아이들을 위한 국비 확보 내역을 설명했다.

우선 노은초 급식실 개선 특별교부금 14억, 1,200만 원 장대초 화장실 개보수 특별교부금 4억, 9,100만 원 진잠초 교실 수선 특별교부금 3억, 8,000만 원, 지족고 급식실 개선 특별교부금 7억 6,900만 원, 계명 어린이공원 시설개선 특별교부세 3억 원, 호미 어린이공원 시설개선 특별교부세 2억 원, 원내동 노후 어린이공원 재정비 특별교부세 2억 5,000만 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충남대) 20억 원 충남대 창조 학술정보관 신축공사 사업 26억 5,100만 원, 한밭대 지역협력 연구 및 분석 지원센터 신축 사업 7억 7,300만 원, 그리고, 신규 산림 교육과 휴양의 중심 유성, 산림휴양관광교육특구(가칭) 조성을 위해 2019년도 산림청 정책개발 예산 1억 원(총사업비 190억 원 예상) 국회 신규 반영과 성북동 국·공유림 일대 유아·청소년 산림교육·체험 거점시설 기본구상 용역비 확보 등의 내용을 보고했다.

두 번째 유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비 항목으로 유성천 전용 보도교 설치 특별교부세 8억 원, 가로경관 정비사업 특별교부세 2억 원, 노은농수산물 도매시장 주변 보도정비 특별교부세 4억 원, 장대동 유성구 보건소, 투유 1차 아파트, 궁동네거리 일원 우수관로 규격 확대 및 개량형 빗물받이 설치 특별교부세 10억 원, 생활안전안심벨 설치 특별교부세 9,000만 원, 봉명지구 명물 카페거리 조성사업 15억 9,000만 원, 월드컵경기장 노후조명 교체 6억 3,000만 원 도안 문화공원 족구장 조성 1억 원, 대전시립 제1노인전문병원 치매 안심 요양병원 6억 3,000만 원,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40억 원, 외삼-유성 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 110억 원(총사업비 1,263억 원), 유성 세동-계룡 신도안 광역도로 건설 60억 원(총사업비 190억 원), 대전경찰 훈련시설 진입도로 개설 5억 원, 경찰견종합훈련센터 신축(방음벽 설치 및 오수처리시설 보강) 7억 2,900만 원 등의 국비 확보 내용을 보고했다.

의정보고회의 마지막으로 조승래 의원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유성구민과 대전시민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불러주면 찾아가 뵙고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고 설명하겠다“라면서 의정보고회의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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