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개최
대전 유성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2.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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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특화사업 추진 방안 논의
25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인 ‘마을 희망 리더스’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유성구제공)
25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인 ‘마을 희망 리더스’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유성구제공)

대전 유성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인 ‘마을희망 리더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구와 거점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민․관 협력 지역복지 구축」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개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어려운 주민을 찾아 발굴하고 지원하는「민․관 협력 지역복지 구축」사업을 실시해 왔다.

또한 동 협의체 위원장들은 ‘마을희망 리더스’라는 명칭으로 네트워크를 조직해 마을 복지의 리더로서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정기 간담회를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를 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성구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지원하여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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