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1동 자생단체에서는 지난 15일부터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 개선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행복 나눔 ’반찬 배달 서비스’를 19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반찬 배달서비스 첫 번째 주자인 통장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은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25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두 번째 주자 새마을부녀회는 깍두기를 담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동절기 안부를 여쭙고 마지막 주자인 복지만두레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곡밥과 나물을 만들어 전달하여 많은 대상자가 서비스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릴레이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성껏 만들었다“며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갈마1동 김기중동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반찬 배달 서비스’ 릴레이에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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