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은3동(동장 박귀수)은 15일 노은3지구 1단지 경로당에서 저소득 어르신 30분에게 의료지원 재능기부와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반석성당의 연계와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기력이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충청외과 김찬기원장 부부가 영양주사 의료지원 재능기부를 펼치고, 어르신들에게 관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동은 더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연말까지 분기별로 의료지원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귀수 동장은 “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봉사해주신 반석성당과 충청외과 김찬기 원장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발굴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여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