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원인 조사 착수, 합동감식 진행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14일 폭발사고로 총 5명(사망3, 경상2)의 사상자를 낸 한화 대전공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보건공단,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감식 및 현장 관계자 소환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는 한편, 추가적인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감독을 2월 18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사업장 책임자 면담을 통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유족합의 및 부상자 치료, 사고조사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조사를 위해 사고조사 전담팀을 구성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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