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설맞이 환경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
대전 동구, 설맞이 환경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1.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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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 등 설 연휴 쓰레기 대책 추진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구민과 귀향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29일까지 인구유동이 많은 대전역, 복합터미널뿐만 아니라 주택가 골목길, 대학가 원룸지역 등 쓰레기 취약지역을 자생단체, 주민, 직원 등이 합동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아울러,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실시할 방침이다.

구는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에 대하여 구 홈페이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사전 홍보하고 연휴기간 구청 상황실을 운영(2. 2. ~ 2. 6.)하여 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 불편 해소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당일 배출한 쓰레기는 그 다음날 수거하게 되므로 2월 2일과 5일에는 음식물 등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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