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8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현판 수여
대전 동구, 2018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현판 수여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1.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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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일환… 도서관 이용 모범 6가족 선정

대전 동구는 2018년 책 읽는 가족 6팀을 선정하고 31일 종무식이 열린 구청 대강당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문화쳬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관내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2002년부터 시행 중인 가족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는 책 읽는 가족으로 2018년 한 해 연간 총 1267권을 읽은 김인환 씨 가족 등 도서관 이용에 모범을 보인 6가족을 선정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제작한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선정된 가족들은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10권까지 확대되는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황인호 청장은 “도서관에서 부모와 자녀가 책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가족들이 도서관을 기반으로 독서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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