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 및 총회 개최
대전시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 및 총회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2.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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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조례 개정 통한 방재단 재구성에 따라 재난 예방‧대응 역량강화

대전 동구는 27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재단 재정비 후 본격 활동에 나서는 첫 자리로, 1부 총회에서는 새롭게 재편된 방재단의 임원 선출과 단장 위촉장 수여, 재난예방 다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2부에 열린 워크숍에서는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양병수 수석연구원의 진행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재난대응 역할에 대한 특강도 함께 열렸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근거하여 구성되는 조직으로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재난복구활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이다.

구는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구 기동방재단과 동 자율방재단을 통합하고, 방재단 규모를 81명으로 정예화 하는 등 효율적인 방재단 운영에 노력해왔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방재활동과 시민안전 캠페인을 통해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 단계까지 지역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구 지역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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