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8년 전국 지역복지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 동구, 2018년 전국 지역복지평가 우수기관 선정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2.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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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포상금 1천만 원도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전국 지역복지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 교육 모습 (사진/동구청제공)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 교육 모습 (사진/동구청제공)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17곳 광역자치단체와 228곳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3개 분야 우수 사업을 평가하여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마련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 운영 ▲찾아가는 복지팀 전 동 본격 운영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 ▲사회적 약자 돌봄시스템 전 동 확대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사업 추진 ▲방문형 서비스 기관 간 협력 확대 ▲민관협력 허그센터 구축을 위한 블로그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 찾아가는 복지팀 발대식 모습 (사진/동구청제공)
지난 10월 찾아가는 복지팀 발대식 모습 (사진/동구청제공)

구는 지난 10월 나눔냉장고가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3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복지특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1천만 원도 받게 됐으며 포상금은 희망복지지원단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업무 관계자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사회적 약자 돌봄시스템인 나눔냉장고와 빨래방이 성공적으로 운영·확산되고 있고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기반으로 한 희망복지지원단의 활약이 빛났던 한 해”라면서 “동구형 통합 돌봄시스템 기반 마련을 위해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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