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공원 공론화 1차 숙의토론회 개최
월평공원 공론화 1차 숙의토론회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2.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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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168명의 시민참여단 참석
월평근린공원 조감도 (사진/대전시청 홈페이지)
월평근린공원 조감도 (사진/대전시청 홈페이지)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8일 시청 대강당 등에서 월평공원 공론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1차 숙의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1월말까지 무선RDD 방식을 통해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해 추가로 100여명의 시민참여단을 모집했고, 현장방문‧숙의토론회 등 숙의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찬/반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쳤다.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론조사 방식을 통해 지역 내 현안사업에 대한 정제된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지며,

특히 전 지자체에서 풀어야 할 숙제인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전시가 시민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해결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시민참여단 제1차 숙의토론회는 영하 8도를 넘나드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168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석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시간 이어지는 숙의 과정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로 진지하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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