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에 제공한 물품은 지난 ‘제8차 장성급군사회담’ 및 ‘통신실무접촉’에서 상호 합의한 광·동케이블 전송장비 및 통신관로 등으로 구성됐다.
남북군사당국은 이번 조치를 통해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남북 교류협력 및 접촉·왕래 활성화 등에 필요한 군사적 보장대책을 강구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동해지구를 포함한 서해지구 군통신선이 안정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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