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악협회 "대취타 첫북을 울리다”
대전국악협회 "대취타 첫북을 울리다”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1.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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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갈마중학교에서 실시된 “국악공연 및 대취타 체험활동” 현장 ⓒ 다원뉴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는 11월 29일 갈마중학교에서 '2018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국악공연 및 대취타 체험활동”의 대취타 첫 북을 울렸다.

대전국악협회는 사라져 가는 전통 민속음악을 재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국악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국악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행동으로 경험하는 현장학습으로 국악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교육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으며, 국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체험활동을 통한 국악기 파악, 직접 실연을 통하여 국악에 대한 어렵고 지루한 이미지 개선에 효과적이다.

대전국악협회는 11월 29일 갈마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3일 대전내동중학교, 12월 6일 신탄중앙중학교, 12월 12일 회덕중학교, 12월 13일 대전느리울중학교, 12월 19일 대전구봉중학교, 12월 21일 신탄진중학 등 7개 학교에 방문하여  대취타 공연 및 대취타대 체험프로그램을 실행 할 계획이다.

취타란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로 불고(吹) 친다(打)는 뜻으로 나발, 소라, 나각, 대각, 태평소 등의 관악기와 징, 북, 장구, 자바라 등의 타악기로 구성된 이동식 악대이다. 대취타는 우리나라뿐 만 아니라 동양에서도 거의 찾아보기 힘든 고취 즉, 행진 악기 때문에 그 전승의 의의가 크다. 관아의 공식 행사, 외국 사신의 영접, 과거 급제자 환영 행차 등 폭넓게 쓰였다.

대전국악협회 이환수 지회장은 11월 29일 갈마중학교에서 처음 실시한 대취타 공연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경험하는 현장학습으로서 학생 대상 전통 민속음악 발전 및 계승의 필요성을 제고함은 물론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취타의 전통 우수성을 알리고 대전시민들에게도 대취타의 공연을 선보일 기회가 올 날이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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