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KT 화재 반면교사 삼아" 사고예방 당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KT 화재 반면교사 삼아" 사고예방 당부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1.29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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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둔산공동구 등 2곳에 대한 현장방문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는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29일(목)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둔산공동구 등 2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29일 창조혁신센터를 현장방문 실시하는 대전광역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사진/대전시의회제공)
29일 창조혁신센터를 현장방문 실시하는 대전광역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사진/대전시의회제공)

먼저 방문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센터 내 입주해 있는 플라즈맵 등 5개 업체의 기술시연 시청에 이어 입주현황을 둘러보면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와 협업이 중요하며, 특히 단순히 창업지원이라는 수동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창업 기업들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29일 창조혁신센터 현장방문 실시하는 대전광역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사진/대전시의회제공)
29일 둔산 공동구를 현장방문 실시하는 대전광역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사진/대전시의회제공)

다음 방문지로 둔산 공동구를 방문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서울 서대문구 KT 화재를 계기로 우리지역 기간시설인 둔산 공동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지역 주요 통신망 등을 보관하는 보안시설인 만큼 서대문구 화재를 거울삼아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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