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즉동-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 연계
유성구 구즉동(동장 박혜경)은 26일 봉산동에 소재한 구즉동 경로당 분회 사무실에 벽걸이용 냉난방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냉난방기 설치 사업은 환절기에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는 취지에서 구즉동 주민센터와 한국가스기술공사(대표자 고영태)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 연계로 추진됐다.
구즉동 경로당 분회(회장 박태영)는 휴먼시아 2단지아파트 관리동에 입주하여 관내 16개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하는 경로당 회의가 열리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나, 구 지정 경로당이 아닌 관계로 각종 시설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어 왔다.
박혜경 동장은 “여름철 폭염과 쌀쌀한 겨울철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도움을 받아 냉난방기를 설치하였다”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드리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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