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환영 행사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환영 행사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1.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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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함성이 58년 후 환호로
▲ 3․8민주의거의 충청권 최초 국가기념일 지정 축하행사에 참석한 허태정 시장 (사진/대전시제공)

대전시는 3․8민주의거의 충청권 최초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행사를 지난 22일 옛 충남도청 식장산 홀에서 개최했다.

'그날, 3월 8일'이란 주제로 1부에서는 국가기념일 지정 경과와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의 소회를 듣고, 2부에서는 의거의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텔링 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 3․8민주의거의 충청권 최초 국가기념일 지정 축하행사 (사진/대전시제공)

또한 1층 갤러리에서는 당시 의거 사진 전시가 열리고, 로비에서는 예전 교복을 직접 입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어우러졌다.

이 날 행사는 대전시와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300여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국가기념일 지정의 의미와 58년 전 민주의거의 정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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