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 워크숍 개최
대전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 워크숍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1.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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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해 성과 공유의 장 마련
▲ 21일 대청호자연생태관 교육관에서 개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 워크숍 (사진/동구청제공)

대전 동구는 21일 대청호자연생태관 교육관에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대표 김윤관) 주관으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인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퓨전국악 공연팀 라피네스와 뮤지컬 가수 서지유의 팝페라 공연 등 힐링콘서트가 펼쳐져 참석자들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는 2018년 민관협력 성과보고에 이어 최옥채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마을 어른 되기, 조직화 방안 등 위원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구는 올해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41개 총 1억 3천여 만 원 규모 공모사업을 추진한 의미 있는 해라고 밝히며, 동구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대청호 일원에서 친목과 화합의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영순 복지정책과장은 “10월부터 본격 가동된 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함께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동 중심 복지배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가치의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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