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과 고고자료로 엿보는 가야 발전과정
문헌과 고고자료로 엿보는 가야 발전과정
  • 다원뉴스
  • 승인 2018.11.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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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가야사 기획학술심포지엄"문헌과 고고자료로 본 가야"개최
▲ 안내 홍보물

[다원뉴스]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한국고고학회, 한국고대사학회, 한국상고사학회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회 가야사 기획학술심포지엄 "문헌과 고고자료로 본 가야"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문헌사학과 고고학 분야에서 가야사와 관련한 쟁점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여 가야의 성립과 발전 과정을 새롭게 이해해 보고자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제1부 변한 사회와 가야, 제2부 가야의 성장과 획기, 제3부 가야의 국가적 성격, 제4부 가야와 주변 국가로 구성되어 있다.

첫날인 21일에는 , 가야사와 가야고고학의 연구 경향을 시작으로, 제1부 변한 사회와 가야에서는 , 진·변한 사회와 가야의 기원, 변한과 가야의 구분 발표가 이어진다.

제2부 가야의 성장과 획기에서는 , 문헌으로 본 가야사의 획기, , 고고자료로 본 가야사의 획기로 이루어진다. 제3부 가야의 국가적 성격에서는 , 문헌으로 본 가야의 국가적 성격, , 3-4세기 고고자료로 본 가야의 국가적 성격, , 5-6세기 고고자료로 본 가야의 국가적 성격 순으로 진행된다.

22일에는 제4부 가야와 주변 국가에서 , 문헌으로 본 가야와 백제·신라, , 고고자료로 본 가야와 백제·신라로 구성되어 있다. 전 발표자가 참여하는 제5부 종합토론은 서울대학교 권오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를 마지막으로 이틀간의 학술심포지엄은 막을 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발표자로 참석한 역사학자와 고고학자들이 직접 토론에 참여해 더욱 깊이 있고 발전적인 내용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누리집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가야사와 가야 고고학을 전공하는 주요 연구자가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으로서, 앞으로의 가야사 연구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매년 가야사와 관련한 주요 주제를 대상으로 기획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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