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 회의 열어
대덕구,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 회의 열어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1.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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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지역민의 학습과 소통 공간으로 활성화 위해 지원할 것’

대전 대덕구가 지난 16일 중리동에 있는 둥근빛작은도서관에서 ‘2018년 제2차 대덕구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 지난 16일 열린 ‘2018년 제2차 대덕구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 회의’ 참석자들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사진/대덕구제공)
▲ 지난 16일 열린 ‘2018년 제2차 대덕구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 회의’ 참석자들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사진/대덕구제공)

대덕구 내 23곳의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운영자들이 모인 이날 회의는 동네에 살아있는 주민밀착형 생활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도서관 간 연대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매년 도서구입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38개 작은도서관에 9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함께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학습, 소통, 나눔의 공간으로 인적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창고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작은도서관 확충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는 지난 6월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열었고, 9월에는 작은도서관 주관으로 ‘함께해요! 작은도서관 축제’를 열어 지역민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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