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단체, 개인 등 후원으로 17일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봉사 펼쳐져
대전 동구 용운동주민센터(동장 윤미숙)는 17일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8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전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대전대룡초등학교와 가득찬 교회에서 각각 바자회와 토요프리마켓로 모은 성금과 지역주민 143명, 인터넷 기부자 227명, 뉴금강로타리클럽, 새천년카클리닉 등 17개 기관단체 등의 후원금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준비됐다.
이날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300가정을 위한 김장 김치가 완성돼 각 가정에 전달됐다.
강태인 용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김치와 함께 전달된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모두가 행복한 용운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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