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희망·나눔 바자회 대성황.. 이마트,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희망·나눔 바자회 대성황.. 이마트,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1.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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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서 바자회 수익금 및 물품을 기탁하는 모습 (사진/동구청제공)
▲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서 바자회 수익금 및 물품을 기탁하는 모습 (사진/동구청제공)

대전 동구는 16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윤관),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점장 김도영)과 함께한 사랑·희망·나눔 바자회가 주민 1천 여 명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5번째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주민 지원에 동참하는 자리로, 판매 수익금 전액 동구 천사의 손길에 기탁되는 뜻깊은 행사다.

▲ 바자회에서 물품을 고르는 주민들 (사진/동구청제공)
▲ 바자회에서 물품을 고르는 주민들 (사진/동구청제공)

이날 행사장인 구청 잔디광장에는 이마트에서 가져온 신발, 장난감, 자동차용품 등 리퍼상품 5천 여 점이 준비돼 실제 시장 못지않은 규모로 진행됐다.

친구, 가족 등과 함께 찾아온 주민들은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일반판매 외에도 구매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물품경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수익금이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돼,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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