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결과발표.. 52개 작품 선정 시상
‘제10회 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결과발표.. 52개 작품 선정 시상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1.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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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축제 속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은 어떤 작품일까?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8년 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에 총 5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대상-정동환씨, 축제장전경 (사진/중구청제공)

구는 국내외 사진애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축제 속 인상적인 작품들을 통해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 5일부터 3일간 개최됐던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금상-양선정씨, 엄마 사랑해요 (사진/중구청제공)

당선작은 11월 중 구 홈페이지와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http://www.dpak.or.kr/coding/main.aspx)에 게시되며 이번 공모전엔 94명의 응모자가 433장의 작품을 출품해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특선(5점)과 입선(40점) 등 총 52개의 작품에 상장이 수여된다.

▲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은상-박기철씨, 저쪽이 더 잘보일 것 같아요 (사진/중구청제공)

이번 공모전 대상작품은 정동환씨의 ‘효문화뿌리 축제장’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뿌리공원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담았다. 그 밖에 축제장 곳곳에서 가족애를 선명하게 느낄 수 있고, 얼굴에 미소를 자아낼 수 있는 작품들이 선정됐다.

▲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은상-김창길씨, 할멈 가방은 내가 지킨다 (사진/중구청제공)

구 관계자는 “효문화뿌리축제의 목적인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세대가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생생히 포착한 사진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적 의미의 효를 느낄 수 있는 공감과 화합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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