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1.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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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공보실, 평생학습원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13일 ‘제247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전명자)는 기획공보실, 평생학습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사진/대전 서구의회제공)
▲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사진/대전 서구의회제공)

이날 질의에서 윤준상 부위원장은 평생학습원 감사에서 관저다목적체육관 화재사건을 거울삼아 월평도서관 건립시 관련 담당자 및 업자 등과 긴밀한 소통과 사전점검으로 사건․사고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서다운 의원은 기획공보실 감사에서 서구의 청년인구가 30%에 육박하나 청년을 위한 예산은 극히 부족함을 지적하며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기반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평생학습원 감사에서 장애인 재활 관련 강의나 장애 인식개선 강의 등을 포함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상호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강좌 선정시 고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손도선 의원은 기획공보실 감사에서 홍보 채널 중 블로그 운영에 비해 영상 운영이 너무 저조함을 지적하며, 향후 트렌드에 맞는 영상을 통한 정보제공 등 영상 컨텐츠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당부하였으며, 평생학습원 감사에서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만년동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절실한 필요에 의해 건립되어지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 삶을 나누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강노산 의원은 기획공보실 감사에서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 내용 중 둔산센트럴파크 조성이나 평생학습원 신축 등이 구비 예산으로 되어 있는데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공모사업 등 다양한 방법 마련을 주문하였으며, 평생학습원 감사에서 작은도서관 도서자료 구입비 차등지원이 어떤 평가를 거쳐 지원하고 있는지 질의하며, 지급된 도서자료 구입비로 양질의 도서가 구입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조규식 의원은 기획공보실 감사에서 주민제안 공모사업 중 미선정된 주민생활 밀착사업에 대해 특별 교부금 신청시 반영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평생학습원 감사에서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과 관련하여 소수 대상에 치중되어 혜택받지 못하는 대상의 상실감도 고려해 주기 바라며, 장애인 가정 자녀에게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조성호 의원은 기획공보실 감사에서 서구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니 직원과 주민 설문조사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인구유입에 대한 새로운 정책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평생학습원 감사에서 도마․변동․복수동 등 원도심 지역에 공공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의 소외감이 크니 대규모 주택 재개발시 해당 시공업체 등과 협의하여 건립부지 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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