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공무원 규제개혁 마인드와 추진역량 강화
대전 동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직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마인드를 강화해 더욱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일일강사로 한국규제학회 연구위원장인 배재대학교 이혁우 교수가 단상에 올라, ‘지방정부의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전략방향’을 주제로 2시간가량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지자체의 불필요한 규제 환경을 설명하면서 규제혁파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직원들과 묻고 답하며 혁신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주 기획공보실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그동안의 실무 경험을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필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규제의 걸림돌을 디딤돌로 바꾸는 적극행정을 통해 더욱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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