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강원권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개최
하반기 강원권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개최
  • 다원뉴스
  • 승인 2018.08.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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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재정 합동 토론회
▲ 기획재정부

[다원뉴스]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에 강원 테크노파크에서 2018년 하반기 제2차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 및 ’혁신성장·재정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재정관리국과 혁신성장본부가 공동으로 강원지역 기업체·연구기관·대학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혁신성장 합동 토론회를 실시했고, 강원도 및 18개 시·군이 선정한 다양한 재정사업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맞춤형 재정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토론회에서는 헬스케어, 스마트 빌리지, 수소선박, e-모빌리티, 수열에너지, 산악관광 등 4차 산업의 주요과제와 함께 강원도의 여건에 적합한 과제들도 제시되었고, 재정컨설팅은 국비지원, 예타, 보조금 등의 애로사항과 더불어 접경지역 및 군사시설 밀집지역이라는 강원도의 상황을 반영하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특히 軍이 수도법에 따른 의무인 상수도 급수공사 원인자부담금을 지급하지 않아서 지자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하여 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대전에서 제3차 재정컨설팅 및 합동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며 과학특구의 위상이 반영된 밀도 있는 컨설팅이 기대된다.

오규택 재정관리국장은 “혁신성장의 지자체 확산을 위해서는 부지런한 발과 열려있는 귀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적극적인 재정을 통해 혁신성장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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