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삼성전자·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을 통한 상생협력 다짐
중기부·삼성전자·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을 통한 상생협력 다짐
  • 다원뉴스
  • 승인 2018.10.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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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상생 협약식 개최
[다원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개최된 ‘스마트비즈엑스포 2018’에서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본 상생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중기부는 2018년부터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플랫폼‘을 구축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플랫폼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지원하면 정부도 함께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만들었다.

상생형 플랫폼을 활용하면 스마트공장 지원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대기업의 참여 문의가 증가 중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면 정부가 후원하는 상생형 사업은 스마트공장 뿐만 아니라 벤처투자, R&D, 인력양성으로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상생협력 문화를 기반으로 대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생협력 문화를 대기업에서 공공기관, 출연연구원으로 확산시키고 산학연이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개방형 혁신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상생 협약식에 이어 스마트공장을 운영하는 기업간 성공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홍종학 장관은 “스마트공장 보급 성과를 높이기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 방식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내년부터는 중기부도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이 멘토링을 원할 경우 대기업 퇴직인력 등을 3~6개월 정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번 삼성 주관의 스마트비즈엑스포는 “대중소기업이 상생차원에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것이 판로·투자지원까지 연계된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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