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2018 예술문화 대제전’ 입상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2018 예술문화 대제전’ 입상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10.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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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가 지난 15∼17일까지 사흘 동안 익산시 솜리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예술문화 대제전’국악 연희 부분에서 익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 익산시 솜리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예술문화 대제전’에서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가 경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 익산시 솜리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예술문화 대제전’에서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가 경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2018 예술문화 대제전’은 한국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분리·분산된 우리 예술을 통합·육성·확산시키고자 시작한 대회로 올해는 국악부문을 시행하고 내년부터 종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예술문화 대제전에 시도 대표로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360여 명의 예술인들은 5000여 명이 참가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다.

▲ 익산시 솜리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예술문화 대제전’에서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이환수 지회장이 수상하고 있다. (사진/(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 익산시 솜리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예술문화 대제전’에서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이환수 지회장이 수상하고 있다. (사진/(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대전을 대표해서 참가한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는 ‘단심줄놀이’를 경연으로 펼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이하는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 지회 이환수 지회장은 그동안 대전광역시 지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화합하고 국악의 전통 계승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전 국악 발전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익산시 솜리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예술문화 대제전’에 참가한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회원들 (사진/(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 익산시 솜리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예술문화 대제전’에 참가한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회원들 (사진/(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단심줄놀이는 함경도 지방의 공동체 놀이로 전국 팔도를 하나로 아우르고 예술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소리와 장단에 단결된 모습과 조화를 더하여 단합심을 고취하는 놀이다.

줄감기와 줄풀기의 묘미에 삼도풍물과 팔도민요로 한층 더 흥을 높이며 관중석에 앉아있는 관람객들을 신명나게 하며 흥미롭게 경연이 진행됐다.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이환수 지회장은 “대전을 대표해 참가한 대회에서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국악발전과 전통계승에 적극 나서겠으며, 단심줄놀이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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