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구청 앞 광장에서 백미 10kg 200포 기탁하며 부처님의 자비 실천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7일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논산에 위치한 안심정사(법안 주지스님)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200포(총 4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안심정사는 1991년 창건하여, 무료 급식지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법안 주지스님은 “꺾일 줄 모르는 폭염 날씨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라겠고, 앞으로도 더욱 넓은 곳에 불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활발한 사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