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입힌다” 주민원정대 대청호오백리길 피날레
“스토리를 입힌다” 주민원정대 대청호오백리길 피날레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09.1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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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원 등 40여 명 참여… 5-1코스 찾아 스토리 발굴 및 힐링 공연 즐겨
▲18일 대청호오백리길 5-1코스에서 있었던 주민원정대 마지막 탐방 사진. (사진/동구청제공)
▲18일 대청호오백리길 5-1코스에서 있었던 주민원정대 마지막 탐방 사진. (사진/동구청제공)
▲18일 대청호오백리길 5-1코스에서 있었던 주민원정대 마지막 탐방 사진. (사진/동구청제공)
▲18일 대청호오백리길 5-1코스에서 있었던 주민원정대 마지막 탐방 사진. (사진/동구청제공)
▲18일 대청호오백리길 5-1코스에서 있었던 주민원정대 마지막 탐방 사진. (사진/동구청제공)
▲18일 대청호오백리길 5-1코스에서 있었던 주민원정대 마지막 탐방 사진. (사진/동구청제공)
▲18일 대청호오백리길 5-1코스에서 있었던 주민원정대 마지막 탐방 사진. (사진/동구청제공)
▲18일 대청호오백리길 5-1코스에서 있었던 주민원정대 마지막 탐방 사진. (사진/동구청제공)
▲18일 대청호오백리길 5-1코스에서 있었던 주민원정대 마지막 탐방 사진. (사진/동구청제공)

대전 동구는 18일 대청호오백리길 5-1코스에서 주민원정대 마지막 탐방을 진행하며 올 한해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대청호오백리길만의 걷기 환경 조성과 건강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 예술가, 대학교수, 시민작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원정대를 운영, 매달 코스별 스토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직원 및 대원 등 40여 명이 마지막 탐방에 동행한 가운데, 신상폐고속도로 주차장에서 흥진마을 호반산책길을 거쳐 돌아오는 5.58km의 코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탐방은 장애인들이 대청호오백리길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알기 위해 휠체어를 탄 분들과 동행했고, 흥진마을 억새길 등 코스 곳곳에 가을정취를 느끼며 스토리텔링 발굴에 나섰다.

탐방 후 추동 ‘사진창고’에서 스토리텔링 워크숍이 열려 대원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각자가 받은 느낌과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대청호오백리길에 대한 세밀한 관찰과 분석을 거쳐, 앞으로 명품 건강코스 조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실천 전략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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