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패방지 국민운동 대전 총연합 발대식 및 취임식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대전 총연합 발대식 및 취임식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09.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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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패방지 국민운동 대전 총연합 정광태 회장 취임

지난 11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 발대식 및 취임식이 열렸다.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박정현 대덕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 조정식 전국 중앙회장, 원덕호 상임대표 등 대전의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바쁜 일정으로 직접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은 축하의 영상과 메시지로 자리를 빛내 주었다.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으로 우리 사회의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정착을 위해 전국의 뜻있는 시민들이 모여 효율적인 대안을 수립하고 실천함으로써 투명하고 행복한 밝은 사회를 만들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의 설립목적은 (1)국, 내외에서 부패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반부패 운동을 전국 및 해외로 확산 전개 (2)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전 방위적 반부패 운동 실천 (3)반부패 교육, 부패 관련 현상 공론화, 부패의 원인 규명 및 대안 제시, 반부패 정책 제안, 투명성 향상을 위한 정부혁신 관련 연구 등의 실천운동, 연구 조사, 정책 제안, 교육 계몽활동 등 다양한 활동 수행 (4)대한민국을 투명하고 깨끗한 밝은 나라로 만들기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고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협력 증진이다.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의 주요 사업으로 ▷반부패 10 만감 시인 양성, ▷반부패 청렴공무원, 저명인사 표창, ▷반부패 감시 및 정보공개활동, ▷ 반부패 네트워크 구축, ▷연구 및 정책개발, ▷부패문화 척결 활동, ▷여론 의식 조성, ▷반부패 아카데미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대전시 교통건설국 양승찬 국장, 나노종합기술원 이재영 원장, 로보쿡 박현민 대표가 청렴인에 선정됐다.

원덕호 상임고문으로부터 대전 총연합 회장 임명 증서 및 청렴 지도자상을 받은 정광태 회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 국민운동 대전 총연합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하지만 “부정부패가 만연한 우리 사회의 현시점에서 이 자리에 임명된 각오를 다지고 비장한 마음으로 부정부패 척결의 굳은 결의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패방지 국민운동 대전 총연합은 지역사회의 부패 척결을 위해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통하여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렴운동 확산을 위하여 대전지역의 공직, 공익기관의 청렴자를 발굴하여 홍보하고 표창하며 지역사회에 얽혀이는 학연, 지연의 부패 고리를 척결하여 청렴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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