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 위촉장 전수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 위촉장 전수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09.14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일 삼성동을 시작으로 각 동 50명씩 800명 다가미 전수식 개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 위촉장 전수식에 참석한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사진/동구청제공)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 위촉장 전수식에 참석한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사진/동구청제공)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삼성동을 시작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에 대해 동별로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 민관 복지협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역 주민 등 80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로 위촉했으며, 6일에는 가양1동과 판암2동 11일에는 가양2동이 잇따라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다가미’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전면 실시되는 ‘찾아가는 복지팀’과 함께 동 중심 커뮤니티케어 민간분야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다가미의 역할 강화를 위해 교육 계획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돌봄문화 여건 조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다가미 활동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복지정책과(☎042-251-4632)나 각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조영순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2022년까지 자살 등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원년의 해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중심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게 됐다”며 “향후 다가미 운영활성화 지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