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우리 동네 환경정비 특별주간 운영
동구, 우리 동네 환경정비 특별주간 운영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09.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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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까지 주민 등 1000여 명 참여… 동별 쓰레기 취약지역 정비
▲우리 동네 환경정비 특별주간 캐페인 용전동 모습 (사진/동구청제공)
▲우리 동네 환경정비 특별주간 캠페인 용전동 (사진/동구청제공)

대전 동구는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추석 명절을 대비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이달 14일까지 우리 동네 환경정비 특별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의 취지로 추진하는 것으로, 동 주민센터와 자생단체,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쾌적한 동구 만들기에 두 팔 걷고 나선다.

10일 용전동을 시작으로 14일까지 16개 전 동에서 실시하며, 공한지, 가로변, 공원 등 쓰레기 취약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정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일정을 구 홈페이지(http://www.donggu.go.kr), 동 주민센터 게시판 등에 게재하고, 연휴기간(9.22.~26.) 상황실을 운영하여 민원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만큼은 내 스스로 관리를 함으로써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다 같이 동참하자는 것“이라며 ”이번 특별주간 운영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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