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개혁
동구,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개혁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09.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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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61개 업체 방문…각종 규제 및 불편사항 해결책 공동 모색
▲찾아가는 규제개혁 기업방문사진 ⓒ다원뉴스
▲찾아가는 규제개혁 기업방문사진 ⓒ다원뉴스

동구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이달 말까지 찾아가는 규제개혁 기업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5일 구도동 소재 식품제조업체인 ㈜에코팜푸드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올해 신규 등록업체를 포함한 전문건설업, 제조업, 식품제조·가공업 등 61곳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규제관리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관계자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현행 법규 등의 불합리한 조항, 허가절차상의 과잉 규제 등 기업 활동을 과도하게 위축시키는 부분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 답변 또는 관련부서 확인 후 바로 회신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의 경우에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신고 센터 및 중앙부처에 건의해 추후 처리결과를 전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규제를 찾아 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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