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조속 시행 건의안 등 처리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9월 3일 오전 10시 30분 제23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민자 의원을 선출하고 오관영 의원의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오관영 의원은 건의안에서 “소제지구는 35만㎡, 4,038가구, 사업비 1조6,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사업으로 그동안 부동산 경기침체, LH의 재정부담, 문화재(송자고택)보존 건축규제로 12년째 답보상태로 머물고 있어 주민들의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동구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대전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조속히 시행할 것”을 국토부장관, 대전시장, LH사장에게 강력히 건의했다.
한편, 제237회 정례회는 18일간의 일정으로 2017회계연도 결산안과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 처리하고 20일에 폐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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