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민선7기 대표 복지시책 동장 간담회 개최
동구, 민선7기 대표 복지시책 동장 간담회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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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회의실에서 나눔냉장고 · 무료빨래방 등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시스템 관련
▲3일 동구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대표 복지시책 동장 간담회' (사진/동구청제공)
▲3일 동구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대표 복지시책 동장 간담회' (사진/동구청제공)

대전 동구는 3일 7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시스템 구축 관련하여 나눔냉장고와 무료빨래방 설치 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대표 복지시책인 용운동 나눔냉장고와 삼성동 무료빨래방을 관내 모든 동으로 확대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시책 운영 중인 용운동장과 삼성동장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나눔냉장고는 자율적으로 식재료를 기부하고 누구나 한 끼 식사를 위한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곳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료 빨래방은 독거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이불, 담요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해서 세탁 후 배달까지 해드리고 안부살피기도 병행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복지시책의 확대 추진과 관련해서 동장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복지시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자생단체 회원 및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자율적 나눔 운동이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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