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탄방동, 위기가구 발굴단 발대식
서구 탄방동, 위기가구 발굴단 발대식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09.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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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주민생활 지킴이 활동 전개
▲사진은 8월 31일 탄방동 위기가구 발굴단 발대식 장면 (사진/서구청제공)
▲사진은 8월 31일 탄방동 위기가구 발굴단 발대식 장면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 탄방동(동장 이서현)은 지난 8월 31일 동 주민센터에서 ‘탄방동 위기가구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제도 개편이 있었음에도 최근 대전에서 장애인가정과 기초수급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지역주민의 생활과 안전은 이웃이 지킨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탄방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 복지만두레, 자원봉사회가 주축이 되어 주민복지에 힘써 왔으며, 더욱 안전하고 튼튼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단을 구성, 어르신 안부살피기, 어려운 이웃의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서현 탄방동장은 “발대식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위기가구 발굴단의 발족은 주민이 더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시작이고 이웃에 관심과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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