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뉴스] 외교부는 다양한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찾아가는 지구청년 설명회’를 오는 9월4일 건국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의 초청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 및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해외진출사업 담당자 6명이 국제기구 진출,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글로벌 챌린저 등 10여종의 사업을 소개하는 강연과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에 이어 운영되는 1대1 개별 상담소에서 직접 정책담당자들과 만나 궁금증을 풀어나갈 수 있다.

외교부는 연간 5만명 규모의 다양한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알리고자 작년부터 현장 및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해당 사업 정보는 지구청년 누리집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는 이번 건국대 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지역 대학을 찾아 설명회를 개최하여 학생들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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