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문제 심각성 및 가족의 의미 알아보는 시간 가져
대전 동구는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공공기관 인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친화 분위기 확산을 통한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극복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한 자리로, 일일강사로 초청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인숙 강사는 ‘가족이 있어 행복해요’를 주제로 2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심각한 저출산 현상으로 인한 문제점과 극복방안, 가족의 의미, 100세 시대의 삶 등을 퀴즈와 동영상을 곁들인 재미있는 방식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인구교육 등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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