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차관, "폭염속 항공기 성수기 운항에 철저히 대비 할 것"
김정렬 차관, "폭염속 항공기 성수기 운항에 철저히 대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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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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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항공안전대책 점검, 인천공항 관제·보안 현장 점검
▲ 국토교통부

[다원뉴스]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지난 30일 김포·인천공항을 방문하여 휴가철 증가하는 공항이용객과 폭염에 대비해 항공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김포공항 항공안전감독관실을 방문하여 항공안전 특별점검 현황과 대책 등을 점검하면서, 최근 여름철 성수기 기간 중 항공기 운항이 증가되고 기체 결함으로 인한 회항과 지연 상황이 발생되고 있어, 감독관이 주요공항 점검시 운항·정비현장에 상주하여 안전절차 이행여부 등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를 지시했다.

또한, 정비방식 보완, 장기지연 유발 원인분석 등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항공기 회항 및 지연에 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불안감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이후, 인천공항으로 이동하여 항공교통서비스를 담당하는 서울접근관제소 등 관제시설 및 보안검색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 김 차관은 오는 8월 5일 은 항공기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원활한 항공기 관제서비스를 유지하고 승객 보안검색에도 지장이 없도록 만전의 대응을 할 것”을 지시하고,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는 항공교통관제사과 보안검색 직원들을 격려하고 “태풍, 기상악화 등 비정상상황이 발생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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