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의 감각] 조지 셰프너/김수경
[산수의 감각] 조지 셰프너/김수경
  • 다원뉴스
  • 승인 2018.08.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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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국립중앙도서관 사선추천도서

2018년 08월

 

[사회과학분야] 산수의 감각

저/역자: 조지 셰프너/김수경 

출판사: 바다출판사

페이지: 244쪽

출판일: 2018-03-23

가격: 15,000원

사서의 추천 글 

당신은 일상생활에서 수학을 얼마나 활용하는가? 특정 직업군이 아니고서야 간단한 사칙연산조차 계산기를 두드려 해결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일 것이다. 많은 이들이 학교를 졸업하면 복잡한 수학은 더 이상 쓸데없다고 굳게 믿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단순한 산수만으로 복잡한 세상사를 명쾌하게 설명해낸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당신이 세 개의 오디오 모델 중에 선택을 못해서 구매를 망설이고 있을 때 도움이 될 만한 방법, 그리고 혹여 구매 결과가 실패에 가깝더라도 낙심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조언해 준다. 또 쌓인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방식과, 동료들과 협동하지 않았을 때 벌어지는 불이익 등 일터에서 우리가 부딪히는 상황에 대해서도 간단한 숫자 몇 가지와 연산으로 시원스럽게 풀어낸다.   물론 실제 우리가 맞닥뜨리는 문제는 그렇게까지 단순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해결 방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종종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경우의 수와 불확실성 때문에 한 걸음조차 내딛지 못할 때가 많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 숫자의 세계는 그런 이들의 등을 밀어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조지 셰프너 George Shaffner 
평범한 경영 컨설턴트로서 미국 워싱턴 주에서 아내 그리고 세 명의 아들과 함께 살던 조지 셰프너는 어느 날 친척의 죽음 이후 우울에 빠진 장모님을 위해 짧은 수필을 썼다. 간단한 산수를 이 용해 삶과 죽음의 문제를 풀어낸 글이었다. 이 글을 읽은 장모님 의 기분이 한층 나아진 것을 본 후, 그는 가족과 친지들이 가진 고민 을 덜어줄 수 있는 수학 에세이들을 하나씩 써내려갔다. 그런 과정에서 사람들이 수학을 너무 어렵게만 여겨 간단한 산수조차 손사래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들에게 산수의 묘미를 알려주고자 책을 쓰기 시작했다. 네브래스카 링컨 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했으며 동대학원의 경 영전문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컨설팅업체인 ACI Europe와 CSI North America에서 최고경영인을 역임했으며 이후에는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두 번째 기회의 땅(In the Land of Second Chances)》, 《에덴의 미망인(The Widows of Eden)》등의 소설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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