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폭염 대책으로 공원 정자에 선풍기 설치
유성구, 폭염 대책으로 공원 정자에 선풍기 설치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8.08.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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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형 선풍기 설치로 야외 무더위 쉼터 마련
▲ 대전 유성구의 폭염대책으로 어은동 어린이공원에 위치한 정자에 천장 고정형 선풍기가 설치돼 있다. (사진/유성구제공)
▲ 대전 유성구의 폭염대책으로 어은동 어린이공원에 위치한 정자에 천장 고정형 선풍기가 설치돼 있다. (사진/유성구제공)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처해 진터 어린이공원 등 6개소 정자에 선풍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 냉방기의 찬 공기가 불편해 야외 정자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야외활동 및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정자가 땀을 식힐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치된 선풍기는 장시간 동작으로 인한 화재 등 위험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시간 후 자동으로 꺼지는 제어방식으로 작동된다.

설치장소는 진터어린이공원, 어은어린이공원, 창리어린이공원, 전광어린이공원, 장터어린이공원, 전민어린이공원이며, 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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